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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능 소녀시대 등장, 윤아 유리 이름이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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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일본 대입센터시험 문제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의 이름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4일 치러진 일본의 대입센터시험 한국어 과목에서 2-C 단락 7번 문제와 2-C 단락 8번 문제에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와 윤아의 이름이 등장했다.

2-C 유형은 괄호 안에 들어갈 적당한 말을 고르는 사지선다형 문제로 '유리는 (  )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와 '윤아는 밥을 (  ) 하고 학교에 갔다'가 등장해 소녀시대 멤버이름을 연상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일본 정복”, “소녀시대 이름이 맞다”, “한류스타 소녀시대”, “대단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앨범 'Girls Generation'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7주 연속 주간차트 톱10에 들으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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