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경찰, "삼성이 CJ 회장 미행했다"…삼성 직원 5명 검찰 송치

이지원

thumbnailstart
 
 
이재현 CJ 회장 미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삼성측 직원 5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직원 4명과 삼성전자 감사팀 소속 직원 1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삼성전자 나 모 차장이 대포폰 5대를 구입해 삼성물산 측에 전달했고 삼성물산 감사팀 직원 4명이 이를 받아 이재현 회장의 동선 주변에서 수시로 통화한 점으로 미뤄 미행 혐의가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윗선에 대한 개입 여부는 밝혀내지 못함에 따라 검찰 수사에서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보강조사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