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박지성 홍보대사 재위촉
김신정
아시아나항공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 선수와 1년간 홍보대사 위촉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향후 1년간 박 선수 본인과 부모에게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 클래스를 무상 제공하게 됩니다.
박 선수는 지난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꾸준한 활약과 성실한 태도로 영국 골닷컴 등 유력 매체에서 여러 차례 최고 아시아 선수로 인정받아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6년째 박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및 공식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