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북미 TV시장 점유율 1위
남재현 기자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북미 TV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NPD는 삼성전자가 1분기 북미 TV시장에서 평판TV와 LCD TV, 3D TV 등 전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마트TV의 경우 시장점유율 47.3%로 판매금액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가까이 상승했으며, 2위인 샤프와 3위 파나소닉 등 2~4위 업체를 모두 합한 것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윤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상무는 "스마트TV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7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