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한미약품, 응급형 간질치료제 판매 제휴

 
 
SK바이오팜과 한미약품이 손잡고 국내와 중국에서 응급형 비강분무 간질 치료제 판매에 나섭니다.

SK바이오팜은 한미약품에서 초기 계약금과 상업화 단계별 실시료를 받게 됩니다.

또 앞으로 판매가 시작되면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 수익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직접 시판에 나서고,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을 통해서 제품에 대한 시판허가와 영업 마케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SK파이오팜은 "이르면 국내에서 2013년, 중국에서 2015년에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고, 허가 후 10년간 2000억원 이상 판매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응급형 비강분무 간질 치료제는 코의 점막을 통해 뇌로 빠르게 전달하는 약물전달 기술을 통해 신속하고도 손쉬운 응급처치가 가능한 치료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