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환승녀 등장 “5달 동안 남자 30명…연애기간 1주일”

‘남자환승녀’ 등장에 모두가 놀랐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남자환승녀’ 이소담 씨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남자환승녀 이소담 씨는 5달 동안 30명의 남자를 만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1주일을 사귀며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남자환승녀는 첫 데이트부터 스킨십을 시작하고 기습 뽀뽀까지 선사했다.

또한 매일 다른 일로 구성된 ‘일주일 연애’를 완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연애기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남자환승녀’ 이소담 씨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볼륨감 넘치는 외모로 남자들이 좋아할 조건을 갖췄다는 MC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실제 남자환승녀와 1주일 간 사귀다 헤어진 전 남자친구는 “(소담이는) 싸보이지만 이상하게 끌린다. 이별한다고 해도 사귀고 싶다”고 말했다.

MC들도 “클럽에서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 다음날 도시락을 싸들고 회사에 방문하는 여자친구라면 남자들이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남자환승녀 이소담 씨는 “과거에 남자로부터 상처 받은 경험 때문에 짧은 만남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