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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영업손실 989억원....적자전환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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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98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629억원 이익에서 적자전환 된 것입니다.

1분기 당기순 손실도 67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709억원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매출액은 2조 9,983억원으로 1년전보다 6.3% 늘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유가 급등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유류비가 대폭 증가하고, 항공기 보유대수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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