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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유모차업계, 생색내기용 가격 인하

김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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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수입 유모차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최대 14%까지 내렸지만 해외보다 비싸게 판다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유모차 업계에 따르면 잉글레시나 한국법인 끄레델과 스토케를 수입·판매하는 파파앤코는 이달 들어 주력 유모차의 한국 소비자 가격을 최고 14% 인하했습니다.

스토케의 최신 유모차 '뉴익스플로리'는 소비자 가격을 189만원에서 11% 인하한 169만원에 판매합니다.

그러나 동일한 유모차의 국내 판매가가 해외에서 구입할 때보다 최대 2배 이상 비싸게 판매됐다는 점 때문에 이번 가격 인하는 고가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색내기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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