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률 꼴찌 ‘스페셜 방송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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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꼴찌를 차지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시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1박2일’은 시청률 7.4%(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1.2% 하락한 수치다.
이날 ‘1박2일’은 KBS 노조파업의 영향으로 ‘시청자투어 3탄’이 방송됐다. 계속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률이 하락하던 ‘1박2일’은, 결국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는 굴욕을 당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7%를, MBC ’우리들의 일밤‘은 9.9%를 기록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