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유민상 차이? ‘삼겹살 133인분 차이…헷갈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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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유민상 차이가 공개됐다.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과 유민상의 차이를 분명히 했다.
김준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네가지' 코너에서 김준현 유민상 차이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지난주에 유민상 형과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는데 작가가 나를 보고 유민상이라고 부르더라”고 말했다. 평소 유민상은 ‘이놈 아저씨’, 자신은 ‘고뤠 아저씨’라고 차이점을 강조해 왔던 김준현은 이날도 “그 돼지 뚱뚱보랑 내가 헷갈리느냐”고 흥분했다.
김준현은 “유민상과 나의 차이를 마지막으로 정확하게 알려주겠다”면서 “유민상은 140kg이고 내가 120kg인데 20kg 차이는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20kg은 쌀 한가마니, 생닭 20마리, 삼겹살 133인분”이라고 덧붗였다.
김준현은 이어 자신과 유민상의 뒷태를 찍은 사진을 통해 김준현 유민상 차이를 설명하기도 했다. 김준현은 “물론 뒤에서 보면 좀 헷갈리기는 한다”고 전제한 뒤 머리크기, 옷 주름, 살 노출 정도가 다르다고 밝혀 관객을 폭소케 했다. 김준현은 설명을 마친 후'다시는 헷갈리지 마라“고 말했다.
이날 김준현 유민상 차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유민상 차이, 어디가 헷갈린다는 거지?”, “김준현 유민상 차이, 엄연히 다른 사람인데”, “김준현 유민상 차이, 김준현 정말 흥분했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개그콘서트’)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