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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식도차단녀 등장 ‘쇠망치로 자신의 온몸 구타해 살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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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엽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15kg을 감량한 ‘식도차단녀’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남자에게 뚱뚱해서 차여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로 살 빼려고 모든 다이어트는 다 해봤지만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이 최고”라고 말한 식도차단녀 김유림씨가 출연한다.

식도차단녀의 엽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가 처음 공개한 방법은 바로 씹고 뱉기였다.

화성인은 “모든 음식물을 목으로 넘기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화성인이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돈까스,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음식들을 제작진이 준비했다. 화성인은 그 동안의 숙달된 능력으로 능숙하게 검증을 완료했다. MC 이경규는 “생각보다 더러워 보이지 않는다. 하루 이틀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화성인의 씹고 뱉기 능력에 찬사를 가했다.
 
이어 화성인의 엽기 다이어트 두 번째 방법이 공개됐고 이를 본 3MC 및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방법은 바로 자신의 온몸을 구타하는 방법이었기 때문. 먼저 그는 팔뚝 살을 빼는 나무 브러시, 뱃살 제거에 효과적인 빨래집게, 다리 살을 빼는 쇠망치 등 3가지 부위에 따른 다이어트 도구들을 보여주었다.
 
특히 화성인은 쇠망치로 자신의 다리를 사정없이 구타했다. 21세 화성인의 다리는 피멍으로 물들어 있었다. 화성인이 자신의 다리를 구타하는 장면을 지켜보던 3MC는 몸소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화성인바이러스’ 최초로 일어난 3MC 폭행 구타 사건으로 3MC 모두 망치에 맞은 다리를 절었다는 후문.
 
다이어트를 위해 엽기적인 방법을 실행하는 화성인의 쇠망치 사랑 스토리는 22일 밤 12시 30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사진:KOEN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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