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매출 16개월만에 최악
이충우
강제휴무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 감소율이 지난해 2월 이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파악한 지난달 소매부문 속보치를 보면 대형마트 매출액은 지난해 6월보다 7.4% 감소했습니다.
대형마트는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석 달 연속 매출이 줄었습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내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강제휴무까지 겹친 탓에 올해 매출이 7~10%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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