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반인 대상 전기차 공유 서비스 실시
방명호
지식경제부는 전기차를 구입하지 않고 필요할 때 쓰고 반납할 수 있는 전기차 쉐어링 시범 서비스를 다음달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대상은 수도권 출퇴근자와 출장자 우선 대상이며,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evshare.co.kr)와 콜센터(1544-1600),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예약해 차량을 배정받으면 됩니다.
정부는 우선 매달 1,000명의 민간체험단을 선정해 10월말까지 무료로 차량을 제공하고, 이용성과 분석과 서비스 보완을 통해 오는 11월부터는 유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약 6,000원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