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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업계 수익성 악화, 영업이익 20% 줄어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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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운용 규모 감소에 따른 보수의 하락 등으로 자산운용사들의 지난 1분기(4~6월) 영업이익이 일년전에 비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1분기 자산운용사 82곳이 1분기동안 282억원 줄어든 104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1위인 미래에셋의 영업이익은 60억원 줄어든 207억원이었습니다.

순이익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빌딩 매각 이익 577억원이 발생하며 20% 증가한 1,1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강방천 회장이 이끄는 에셋플러스는 15억원으로 손실을 내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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