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판결, 최악을 선택할까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기자들이 떴다'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삼성전자 애플 소송 결론은?>
-이규창 머니투데이 산업부 기자 스튜디오 출연

*미국 법원에서 배심원 평결절차 착수
- 현지시간 21일 양측 최종변론후 배심원 평결작업 착수
- 통상 2~3일 걸려 금요일 정도에 결론 나올 것으로 예상
- 그러나 굉장히 어렵고 복잡한 특허소송.. 결론 연기될 가능성도 있어
- 루시 고 판사 배심원에게 평결지침 읽어주는데만 2시간 반 걸려.. 80여개 항목
- IT 관련자 전무.. 일반인이 특허소송 판단 가능한가 의문 제기
- '소비자의 감성적 판단'이 될 가능성 높아.. 주가는 애플 승소 예상
- 24일 국내 법원에서도 판결 예정.. 오전11시 개정

<엔씨소프트 vs 손오공>

LOL 분석이 틀렸다?
- LOL PC방 이용시간 1분기 50만 -> 2분기 100만 -> 7월말 이후 120~150만
- 미성년자 이용가능해 '방학 효과' 반영.. 시간당 최대 230원 계산시 일 최대 3억5천, 월 100억
- 100억 매출에서 유통 수수료율 5~10%.. 월 5~10억 가능
- 평균 100만시간 안착시 월 70억(수수료 3.5억~7억)
- 2분기는 '디아블로3' 효과.. 한정판만 1만장 판매 (9만9천원 수수료 20%) => 매출 약 2억원
- 일반판 및 디지털 다운로드 합계 70만~100만장 판매 추정 -> 절반 패키지 판매 가정시 매출 38억~55억

2분기 실적 '극과 극'
- 엔씨소프트 6년만에 적자 '최악' vs 손오공 영업익 57%, 순이익 152% 급증 '최고'
- 주가는 현 상황보다 진행방향과 미래에 대한 반영.. 두 회사의 미래는?
- 엔씨 '블소' 효과 3분기부터 반영.. 2분기는 바닥
- 손오공 2분기 '디아블로3' 반짝효과.. 3분기 'LOL' 진정한 효과 나타난다

*참고
미주소재 '디워' 수혜주 논란
아리진 '트라이머리스' 인수 논란
- '디워' 관객 700만명 들어도 남는거 없다고 분석했다가 온갖 살해협박
- 아리진 미국 나스닥회사 트라이머리스 인수발표.. '문제있다' 지적했다가 역시 살해협박
==> 결과는?
-'디워' 적자로 영구아트 임금체불에 심 감독 '일그러진 영웅'
- 아리진 박상백 대표 횡령 및 배임으로 기소.. 회사는 결국 상폐
- 손오공은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원 가진 회사.. 그러나 '테마'는 테마일뿐 실제 가치에는 큰 변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