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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불법 보조금 지급 경쟁사 처벌해달라"…이통사 '진흙탕 싸움'

이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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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과도한 불법 보조금 지급이 시장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처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KT는 긴급 브리핑을 열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100만원에 육박하는 리베이트를 지급해 유통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며 즉각적인 시장조사와 엄정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KT는 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번호 이동에 특히 보조금을 많이 지급해 영업정지 기간 중 번호이동건수가 150%나 증가했다며 "'KT 고객 빼가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KT의 주장에 대해 "타사 영업정지 기간에 온라인과 사내채널 등 특수 채널까지 이용해 가입자를 유치한 KT가 영업정지로 고객을 뺏기자 경쟁사가 마치 과다한 보조금을 지급한것처럼 매도하고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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