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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디젤 하이브리드카' 한국시장 첫 판매한다

일본차와 달리 국내 첫 수입되는 디젤기반 하이브리드카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2013/04/1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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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 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시장에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으로 투입한다. 현대차를 비롯한 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와 BMW, 포드가 현재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고 있지만, 국내시장에서 아직까지 디젤 하이브리드를 판매한 브랜드는 없었다.

디젤 하이브리드카는 2010년 푸조가 처음으로 '3008 하이브리드4'라는 양산형 모델을 선보인 이후, 벤츠와 폭스바겐 등도 이에 가세하며 유럽시장에선 일부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중이다.

9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2.2리터(2143cc)급 디젤엔진과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를 국내최초로 수입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S400'을 판매중이지만 오는 6월경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출시 때 디젤 하이브리드를 추가로 수입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BMW코리아도 몇 년 전부터 '7시리즈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작년 '5시리즈 하이브리드', 올해 '3시리즈 하이브리드' 등을 잇달아 수입했지만 모두 가솔린 하이브리드 카였다. 푸조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도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3008 하이브리드4'를 선보였지만, 본격 판매는 내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벤츠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카로 주목받았다.

당시 벤츠는 S400과 같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E400'도 함께 발표했지만, 국내엔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만 우선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 S400 하이브리드는 현재 국내에서 S350보다 2000만 원가량 비싼 1억6170만원에 판매중이다.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는 20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27마력의 전기모터가 더해져 총 23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나타낸다. 관심을 모으는 연비는 유럽기준 리터당 23.8km 수준을 확보했고,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또한 차량정차 시 엔진이 자동 정지되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과 엔진도움 없이 100% 전기모터만으로도 운행 가능한 세일링(sailing) 기능 등도 함께 적용됐다.

업계관계자는 "벤츠의 디젤 하이브리드카는 일본 하이브리드카와 같이 연비를 강조하긴 하지만, 달리기성능도 일반 디젤차 못지않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E클래스 판매량이 전체 벤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기 때문에 이전 S400하이브리드와는 달리 어느 정도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유럽시장에서 E300 하이브리드 가격이 일반 디젤차대비 높게 책정됐기 때문에 한국시장에서도 다소 높게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서 벤츠 'E클래스'는 지난 2009년 8월 9세대 신차로 공개된 이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현 4개의 쿼드램프로 이루어진 헤드램프가 두개의 싱글 헤드램프로 바뀌고, 평평한 스타일의 리어사이드패널이 이번엔 제거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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