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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향토기업 절반, "매출 감소할 것"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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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저가상품의 공세와 원가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국내 향토기업의 절반이 매출하락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0년 이상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향후 매출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6.1%가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현 수준 유지'라는 답변은 29.2%,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24.7%에 그쳤습니다.

매출 감소 이유로는 '외국산 저가상품의 유입'이 31.1%로 가장 많았고,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 '근무인력의 고령화', '지역경제의 위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향토기업들의 10곳 중 4곳은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역토착기업 육성과 관련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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