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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윤웅섭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최은석 기자

일동제약은 윤웅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오너 2세인 윤원영 회장의 장남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다국적사인 KPMG 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일동제약에 상무로 입사했다.

이로써 일동제약은 본격적인 오너 3세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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