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광동제약-고려대, 헛개 열매 숙취해소 효능 규명

최은석 기자

한방·민간을 통해 전해져 온 간 보호 기능을 토대로 음료·기능성 식품 소재로 이용되고 있는 헛개나무 열매에 대한 과학적 효능 검증이 시도된다.
기존 실험들이 간 세포 보호와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화 효과를 주로 검증했던데 비해 이번에는 숙취개선관련 효능을 보다 면밀히 밝혀낸다는 목표다.
광동제약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헛개나무 열매의 간 보호효과 및 알코올 분해에 의한 숙취해소 효능'을 공동 연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팀이 진행한다.
김 교수 연구팀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시험관·생체 실험을 통해 투여량에 따른 알코올 분해와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기능 회복 효과를 측정하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근거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관련 학회지에 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