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31만명 돌파
이나미
KT의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 가입고객이 3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KT는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인 '모두다올레'와 망외 무료통화 요금제인 '유선무선 완전무한' 가입자가 모두 31만 2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출시한 '모두다 올레'요금제 가입자는 21만1천명, 22일에 출시한 '유선무선 완전무한'요금제는 10만1천명으로 KT의 LTE 고객 530만명 가운데 6%가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한 겁니다.
KT는 "갤럭시S4와 베가 아이언 등의 단말 출시로 신규 가입자가 더욱 증가해 4월 말까지 50만명 이상이 망내·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