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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합병 한달만에 택배기사 집단 운송 거부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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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CJ GLS와 합병한 업계 1위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들이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CJ대한통운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수료 삭감과 과도한 벌칙 적용에 반발해 현재 전국적으로 1000여 명의 택배기사들이 운송 거부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는 택배 1건당 기사들의 수수료가 900원을 넘었지만 통합이후 800원으로 낮아진 데 따른 불만 때문입니다.

이와관련 CJ대한통운은 "현재 수수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비대위 관계자는 "매번 지점에서 수수료 지급을 약속을 해놓고 본사에서 다시 운임을 깎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운송 거부 기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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