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호샤 한국GM 사장, "새 슬로건 'Find New Roads'로 브랜드 가치 육성" 外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전해 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호샤 한국GM 사장, "새 슬로건 'Find New Roads'로 브랜드 가치 육성"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뜻의 '판 뉴 로즈(Find New Roads)'를 새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에 대해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쉐보레가 팔리는 모든 곳에서 새 슬로건이 소비자와 직원 모두에게 일관되게 전달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대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영업본부 발대식 참석해 임직원 격려

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전국의 영업점 184곳의 임직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본부 발대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SM3'와 'SM5' 등의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 '올해의 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

제약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인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뽑은 '올해의 대한민국 글로벌 CEO'에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에서 이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진제약을 초일류 제약사로 성장시키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 "독립제작사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

현대홈쇼핑이 지난 4월에 실시한 다큐멘터리 공모전에 뽑힌 독립제작사 7곳에 다큐멘터리 제작비로 4억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는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유통기업인만큼 방송계의 중소기업이라 볼 수 있는 독립제작사들이 경쟁력을 키우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5. 대우산업개발, 고광현 대표이사 선임

대우산업개발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고광현 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신임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림그룹 계열사인 (주)삼호에서 자금과 마케팅 등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대우산업개발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습니다.


6. 최장식 남광토건 대표, "'다난흥방'의 자세로 부활하겠다."

지난해 8월부터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남광토건이 서울 길동 본사에서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장식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일을 겪고나서 나라를 부흥하게 한다는 뜻의 "'다난흥방'의 자세로 임해 건실하고 내실있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