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사고 수습ㆍ대책 마련 급선무" 외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전해 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사고 수습ㆍ대책 마련 급선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지난 6일 발생한 착륙사고와 관련해 깊은 사과와 조의를 표했습니다.

윤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조속한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이라며 "아시아나 항공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통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 앤 부베르 GSMA 사무총장과 접견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은 앤 부베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GSMA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통신시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 차관은 앤 부베르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통신사업자들이 사회 경제적 환경변화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과 GSMA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KT 이석채 회장, "경제위기 '융합'이 돌파구"

이석채 KT회장은 상장회사협의회가 주최한 상장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조찬강연에서 "융합을 통해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최근 한국경제의 문제로 기존 주력산업의 침체와 일자리 양극화 등을 꼽으며 "기존 산업의 성장이나 일자리 확대만으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한진중공업, 5년만의 수주 '경영정상화 대전환점'

현대상선과 한진중공업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15만톤급 유연탄 수송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성문 한진중공업 사장은 "업황 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5년만에 처음으로 상선을 수주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국내 고교에 학습시설 기증

부영이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을 위한 자율학습실 3곳과 편의시설을 갖춘 학습시설을 기증했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학습시설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꿈과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현장경영 강화나선 이문석 SK케미칼 사장

대표이사 취임 100일을 막 넘긴 이문석 SK케미칼 사장이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과 울산 등 국내 사업장을 잇달아 찾으며 '현장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사장은 "미래성장 원동력은 구성원"이라며 "현지 구성원들의 비전 설정과 역량 제고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