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정몽구 회장 "경제적 사회적 가치 동시에 창출해야" 외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정몽구 현대차 회장 "경제적 사회적 가치 동시에 창출해야" >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현대차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영활동을 통해 수익의 순환 구조 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차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3 지속가능성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2.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 현장 소통경영 나선다 >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이 본격적인 현장 소통경영에 나섰습니다.

농협금융은 임 회장이 연말까지 매월 2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영업환경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특히 농협중앙회와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 방문할 때 인근 중앙회 사업장도 둘러볼 계획입니다.

<3. 이상홍 KT파워텔 대표, 직원에게 보낸 메일 모아 책 출간 >

이상홍 KT파워텔 대표가 7일 신간 '꽃의 향기, 소통의 향기'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평소 이메일을 통한 소통경영을 펼쳐온 이 대표가 지난 1년동안 직원들에게 보낸 52통의 편지를 묶어 구성했습니다.

<4. 문재철 스카이라이프 사장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위해 '콘텐츠 창의 인턴십' 기획">

문재철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청년실업 문제와 중소사업자와의 동반성장 등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콘텐츠 창의 인턴십' 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사장은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디지털 위성방송 케이티 스카이라이프의 '콘텐츠 창의 인턴십' 협약식에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5.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올바른 보험문화로 미래 이끌어 가야"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7일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올바른 보험문화로 미래를 이끌어가자는 뜻을 담은 한시를 낭독했습니다.

신 회장은 시를 낭독한 뒤 직원들에게 "현재 우리가 남기는 작은 발자취가 미래의 이정표가 된다"며 "잘못된 영업문화와 관행을 던져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6. 제에거 벤츠코리아 사장 "올해 한국에서 5% 판매 성장 예상" >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올해 한국에서 지난해보다 5%의 판매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에거 사장은 7일 강원도 인제 오토피아에서 열린 A클래스 시승 행사에서 "현재까지 흐름이 매우 좋다"며 이 같이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