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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윤갑한 현대차 사장 "파업은 구태 관행" 외 5건

이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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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윤갑한 현대차 사장 "성과에 맞게 보상…파업은 구태 관행"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이 "그동안 경영실적과 시장전망 등을 감안해 직원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해왔다"면서 "파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구태적 관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사장은 앞서 현대차 노조가 투표를 거쳐 총파업을 결의한데 대해 가정통신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이 같이 전하고 "하루빨리 교섭을 정상화해 임단협 마무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시장점유율 규제 반대"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사장은 최근 정치권이 유료방송 점유율을 전체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상파가 전체 시청률의 75% 이상을 점유하지만 이를 규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기본적인 시장 원리에 어긋난다"고 말했습니다.

3.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NGO 반대 멈추면 매각 철회 검토"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이 현재 진행중인 부산공장 매각의 철회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내 "지난 5월 국제 NGO의 불매운동 압력에 못 이겨 나이키가 거래 중단을 통보한 이후 여러차례 설득했으나 실패했다"면서 "불매운동을 멈춘다면 매각 철회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임영록 BS금융지주 사장 "2020년까지 해외진출 확대"

임영록 BS금융지주 사장이 2020년까지 해외진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임 사장은 오늘 공시를 통해 2020년까지 사업다각화와 해외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자산운용업을 포함한 비은행 부문 확대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한 해외진출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5.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바우하우스 새출발 선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지난 4월 인수한 바우하우스의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프리미엄 패션몰로 재탄생을 선언했습니다.

최 회장은 어제 서울 장안동에서 바우하우스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열고 "이번 바우하우스 오픈은 유통업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종합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김덕용 케이엠더블유 회장 "통신과 조명 융합해 글로벌 시장 주도"

통신장비업체 케이엠더블유의 김덕용 회장이 통신과 조명 분야를 융합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중국 업체들이 가격경쟁력으로 위협하고 있어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융합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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