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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거진] 스마트,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도한다

[MTN 경제매거진] 스타일M 카 매거진

머니투데이방송 MTN산업부 기자2013/10/28 10:55



[97회 경제매거진 ‘스타일M 카 매거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술의 첨단화, 인공지능화가 진행되면서, 자동차 산업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기계적 조작에 의존해왔던 자동차가 이제 스스로 해내는 자율주행까지 가능한 수준이 된 것이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

기존의 평행 주차 뿐 아니라 직각 주차까지 운전자 도움 없이 척척 해낸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종의 자율주행 기술이다.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기술도 앞서있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에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이 기술은 현대·기아차가 올 하반기 신형 쏘울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와 함께, 지능형 자동차의 '3대 핵심'으로 꼽히는 건, 바로 '안전' 분야!

카메라와 레이더 기술의 발전으로, 운전자의 얼굴을 감지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기술까지 구현가능하다

이렇게 완성차 업체들이 전자장치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자동차 지능'이 한 차원 높아지고 있다.

맥킨지 등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들은 차량용 전자장치 시장이 오는 2015년이면 2천억 달러, 우리 돈 2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걸로 전망했다.

스마트와 함께 친환경 기술도 빼놓을 수 없는 자동차산업의 미래 핵심 기술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출시된 지 꽤 됐고, 전기차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민간 보급이 시작됐다.

하지만 두 차량 모두 완전한 친환경차로 보기엔 어렵다.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절반만 친환경이라 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가 아닌 순수한 전기차는 공해 물질을 전혀 내뿜지 않는 것이지만, 배터리 용량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번 충전 시 최장 주행거리가 150km, 급가속하거나 에어컨 키거나 하면 100km 정도로 떨어지는 한계가 있어서, 시내용으로 한정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는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친환경차의 완전체로 꼽히는 것은 바로 수소 연료 전지차다.

수소 연료 전지차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할 때 전기와 물이 발생한다는 원리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로 전기는 동력으로 삼고, 순수한 물만 배출한다.

현대차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투싼ix 수소 연료 전지차의 경우 가솔린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비가 리터당 28km에 이른다.

수소에서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는 만큼, 수소 연료 전지차도 일종의 전기차다.

가장 큰 차별점은 전기차의 3~4배에 이르는 긴 주행거리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는 한번 충전에 최대 600km 가까이 주행할 수 있다.

기존의 내연기관 차와 비교해서 거의 차이 나지 않는 성능이다.

현대차는 수소 연료 전지차로 친환경차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 이미 지난 2월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벤츠와 토요타 등 경쟁 업체들보다 2년 이상 앞선 상황.

오는 2015년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수소 연료 전지차 천여 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카매거진>에서는 점점 인공지능화 되고, 친환경적으로 변해가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짚어보고, 세계 자동차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얘기나눠본다.


매주(금) 17:00 (금)23;00 (토)13:00 (일)15:00
진행 : 김영롱 앵커
출연 : 산업부 조정현 기자
연출 : 김성운, 안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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