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작년 영업손실 116억..적자전환
박승원 기자
대신증권은 지난해(3월31일~12월31일) 영업손실이 116억9,689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4% 감소한 1조4,886억4,202만원, 당기순이익은 320.4% 급증한 135억9,402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2013년 사업연도 결산월 변경에 따라 직전 사업연도대비 사업기간이 1년에서 9개월로 축소되면서 이로 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가 있었다"면서도 "유형자산 처분 등으로 인해 법인세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