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 '610마력' 람보르기니 우라칸 경찰차 도입
조정현 기자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경찰청에 '우라칸 LP610-4 폴리치아'를 지원했다.
지난 2004년부터 이탈리아 경찰 당국이 사용해온 가야르도 모델을 대체하는 이 모델은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측은 "상시4륜 구동 시스템과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고도화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섀시가 고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푸른색으로 도색된 우라칸 LP610-4폴리치아에는 흰 색 스트라이프와 우라칸의 레터링이 적용됐으며 후방 미러 옆에 장착된 카메라와 뒷좌석의 컴퓨터 기록 장비는 의심되는 운전자를 감지해 추격하는 차량의 속도를 계산하고 관련 데이터를 관할 경찰서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일반 차량보다 더 높은 속도를 내기 위해 루프의 경찰 LED 사이렌도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돼 낮게 설계됐다고 람보르기니 측은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이탈리아 경찰 당국이 사용해온 가야르도 모델을 대체하는 이 모델은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측은 "상시4륜 구동 시스템과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고도화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섀시가 고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푸른색으로 도색된 우라칸 LP610-4폴리치아에는 흰 색 스트라이프와 우라칸의 레터링이 적용됐으며 후방 미러 옆에 장착된 카메라와 뒷좌석의 컴퓨터 기록 장비는 의심되는 운전자를 감지해 추격하는 차량의 속도를 계산하고 관련 데이터를 관할 경찰서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일반 차량보다 더 높은 속도를 내기 위해 루프의 경찰 LED 사이렌도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돼 낮게 설계됐다고 람보르기니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