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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세계 200대 부자' 첫 진입

머니투데이 차예지 기자2014/11/07 13:57

[머니투데이 차예지기자]
본문이미지최근 아모레퍼시픽 주가 급등으로 서경배 회장(사진)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5일 기준으로 세계 부호 순위 2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 회장의 이름이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의 재산은 66억달러(약 7조1000억원)로 집계됐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도 큰 폭으로 뛰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말 100만원에서 전날 227만원으로 올랐다.

한국인으로는 서 회장 외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순위 안에 올랐다. 이 회장은 95위로, 122억달러(약 13조2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9월 한전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에 현대차그룹 주가가 급락해 2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860억달러·89조6000억원)이며 2위는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달러·85조2000억원),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700억달러·75조6000억원)이다.






차예지기자 sageof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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