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4번째 항공기 도입…"공급 좌석 증가로 매출 늘 것"
변재우 기자
이스타항공이 14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30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호기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새로 도입한 14호기 항공기는 B737-800 기종으로 좌석규모는 189석이다"며 "이번 도입으로 국내선 공급 좌석이 14만석으로 늘어 매출증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신규항공기 도입을 통한 공급석 증대로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이 확대 됐다"며 "증가된 좌석만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