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지난해 영업익 32억원 '21% 증가'…"중국 수출 늘어"
이민재 기자
위지트가 12일 공시를 통해 2014년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9%, 21%, 22%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 증가 요인에 대해서는 중국내의 LCD 생산라인 증설 등으로 제품 수요가 많아져 해외시장 매출액이 전년보다 85% 이상 증가하였고,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규 아이템의 매출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지속적인 원가절감 활동과 품질개선 노력으로 이익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금년에도 중국시장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에 주력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