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금융 상담 지원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금융감독원은 메르스 피해가 우려되는 관광, 여행, 숙박 업종 등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은 금감원에 설치된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통해 대출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신규 대출 금리 감면 등의 금융 지원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전화(☎ 1332)나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으며 17개 국내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설치된 금융애로 상담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