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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에도 2분기 카드승인액 10.3%↑...업종별 희비 갈려

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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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여파가 소비 부문 일부 업종에만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카드승인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4~6월 카드승인 금액은 157조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초 메르스 여파로 소비가 크게 줄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소비가 크게 위축되지는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메르스 여파가 최고조에 달했던 6월 항공사와 숙박업소의 카드승인금액은 각각 6%,4.3% 줄었지만, 마스크와 손소독제와 같은 용품 수요 증가로 약국업의 카드승인은 7.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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