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분기 2536억원 당기순이익...1조 원 손실에서 흑자전환
방명호 기자
두산이 지난해 4분기 1조 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1분기 만에 대규모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두산은 올해 1분기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536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1조2855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지난해 연간 1조700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1분기에 영업이익 25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3401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74.4% 증가한 것입니다.
매출액은 3조8893억원을 기록해 1년 전 4조2689억원과 비교해 8.9%, 지난해 4분기 4조6591억원과 비교해 16.5% 줄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