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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 0.4% 성장에 그쳐, 올해 첫 경제성적표 부진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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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4% 성장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371조84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4%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GDP 성장률은 작년 4분기 0.7%에 이어 2분기 연속 0%대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1분기 성장률이 저조한 것은 내수와 수출의 부진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으로, 민간소비는 0.3% 수출은 1.7%, 설비투자는 5.9%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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