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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스타이펑 중국 장쑤성장과 '협력강화' 논의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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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중국 스타이펑 장쑤성(江蘇省) 성장과 만나 중국 자동차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옌칭 공장은 중국의 유력 자동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과 장쑤성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타이펑 성장은 "올해 옌칭공장에서 양산되는 K5 하이브리드에 기대가 크다"며 "기아차가 중국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장쑤성과 기아차의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장쑤성 옌칭시에 89만대 규모의 기아차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아차 공장은 장쑤성 최대 자동차 생산법인으로 12개 차종을 생산해 중국 전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초 장쑤성 성장으로 선임된 스타이펑 성장은 장쑤성과 한국의 경제무역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일 방한해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국내 그룹 총수와 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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