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유로2016’ 및 ‘코파아메리카’ 전경기 생중계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카카오는 ‘유로2016’ 및 ‘코파아메리카’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유로2016’, ‘코파아메리카’를 다음스포츠와 tv팟, 다음앱, 카카오TV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HD고화질로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VOD영상을 별도로 제공하고, 매일 경기 내용을 요약해 1boon(분)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인기 개인방송PD를 스포츠PD로 선정, ‘유로2016’와 ‘코파아메리카’ 경기를 직접 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스포츠PD들의 중계 방송은 팟플레이어에서 시청 가능하다.
‘유로2016’와 ‘코파아메리카’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스포츠 일정/결과 코너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11일 새벽 4시(한국시각) 개최국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 펼쳐지는 ‘유로2016’은 유럽축구연맹(UEFA)의 주관으로 4년마다 열리는 축구 대회다.
지난 4일 개막한 ‘코파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소속의 축구 국가대표팀들이 출전하는 남미의 대륙선수권대회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전통적인 축구 강국들이 참여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