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ISA 계좌 이전 가능…금리ㆍ수수료 꼼꼼히 비교해야
최보윤
오늘(18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금융사를 바꾸는 계좌 이전이 가능합니다.
계좌 이전을 원하는 가입자는 이전하고 싶은 금융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존 세제혜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금융사에 따라 운용 상품 종류가 다르고 금리와 수수료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금융사 간 갈아타기 뿐만 아니라 신탁형과 일임형 등 상품 유형 변경도 가능하다"며 "지난 5월부터 금융사들의 ISA 운용 수익률이 공시되고 있으니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