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부산·의정부 가맹점 50곳 확보...매출 30%↑"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골프존은 지난 1일부터 부산과 경기도 의정부에서 가맹사업 전환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50여곳 이상의 가맹점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범운영 전과 비교해 가맹점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사업주 방식에서 가맹사업으로 전환한 골프존의 새 브랜드는 '골프존파크'로, 골프존파크에는 신형 센서를 장착한 '투비전'이 공급됩니다.
또 본사가 직접 매장 고급화를 관리하고 덤핑 가격을 통제합니다..
골프존은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매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어 사업주들의 영업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사업주 단체들과 7차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가맹사업 전환을 지난 4월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