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북유럽에서 엔틱까지 다모였다!"…'국제가구대전' 개막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국내 중소가구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 '2016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FURN 2016)'가 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최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KOFURN 2016'는 3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엔틱 가구, 아동용 가구, 사무용가구,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연합회는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쉼터를 제공하고 재즈 연주, 오페라 공연, 국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천연옻 대나무 도마를 지급한다. 또 추첨행사를 통해 침대, 소파, 의자, 사무용 가구, 자전거, 제주도 왕복항공권 및 경차 등 2억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출품업체들과 소비자가 직접 접촉함으로써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매출을 증대시킴은 물론 해외 판로개척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