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마포 한강 아이파크' 202가구 일반분양
변재우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에 짓는 재건축아파트 '마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동 385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02가구를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54가구 ▲84㎡ 109가구 ▲111㎡ 39가구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마포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가장 활발해, 서울에서도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 중 하나"라며 "특히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한강생활권에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망원한강공원도 이용하기 쉬워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02번지 일원(망원1구역 사업지, 마포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