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1143가구 분양
변재우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오는 30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6~24층 16개동으로 전용면적 △ 84㎡A 440가구 △ 84㎡B 184가구 △ 97㎡ 356가구 △ 110㎡A 131가구 △ 110㎡B 32가구 등 총 1,14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이전 기관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해지면서 교통, 교육, 상가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지역은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어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