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판매, '14년보다 14%감소..담뱃세는 82% 증가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올들어 9월까지 담배 판매량은 담뱃세를 올리기 전인 2014년의 같은 기간보다 14.6%가 감소했지만 담배세수는 8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9월까지 누적 담배판매량은 27억6천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3% 증가했으며,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같은 기간보다는 14.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담뱃세가 오르기 전인 2014년엔 9월까지 32억4천만갑이 팔려 담배 관련 세금이 약 5조원 정도 걷혔으며, 올들어 9월까지는 담뱃세가 9조원을 돌파해 82%가 확대됐습니다.
올들어 9월까지 담배 판매량은 담뱃세를 올리기 전인 2014년의 같은 기간보다 14.6%가 감소했지만 담배세수는 8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9월까지 누적 담배판매량은 27억6천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3% 증가했으며,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같은 기간보다는 14.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담뱃세가 오르기 전인 2014년엔 9월까지 32억4천만갑이 팔려 담배 관련 세금이 약 5조원 정도 걷혔으며, 올들어 9월까지는 담뱃세가 9조원을 돌파해 82%가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