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3분기 누적 영업익 852억원...전년비 43%↑
방명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롯데렌탈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 1,363억원, 영업이익 85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9%, 42.6% 늘었습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29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3.5% 증가했습니다.
올해 3분기는 매출 3916억 원, 영업이익 277억 원으로 각각 17.7%, 4.9% 늘었습니다.
롯데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캠페인으로 개인고객이 1년 전보다 29%늘고,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은 업계 최초 도입한 2-라인 시스템으로 중고차 수출이 개선된 것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카셰어링(그린카)와 장·단기렌터카 상품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알뜰카'등 혁신적인 상품개발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렌탈은 올해 약 1조 5,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영업이익 1,100억원을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