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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빅데이터 활성화는 금융개혁의 핵심과제"

강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1세기의 원유인 빅테이터 활성화는 한시도 소홀할 수 없는 우리 금융개혁의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15일 임 위원장은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신용정보원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와 '내보험 다보여' 시연회 행사에 참석해 "빅데이터는 우리 금융산업에 새로운 도약과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의 경우 지난해 2013억원에서 올해 2623억원으로 전년보다 30.5% 증가할 것으로 정부는 추정했다.

임 위원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기존 신용거래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취약계층도 다양한 금융상품에 접근할 길이 열릴 것"이라며 "금융회사도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 신용평가시스템을 정교화하고 위험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의 시작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개인신용정보의 안전한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신용정보법령과 개인정보보호법령뿐 아니라 7월 관계부처 공동으로 마련한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을 엄격하게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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