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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보는카드뉴스] 잠자는 통신 멤버십 포인트 여전…한 달 후 소멸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2016/1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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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1]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스란히 남아있는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멤버십 포인트는 매년 갱신되는 구조여서 한 달 뒤면 잔여 포인트가 모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카드2]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하면 통신사와 제휴를 맺은 빵집과 편의점, 테마파크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최근 이통사가 연간 일정 금액만큼 커피나 영화표를 무료 제공하는 등 멤버십 혜택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ㆍ
카드3]
연말이면 수 만 점에서 수 십 만 점까지 포인트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통신사가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포인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쓰이지 않고 연말에 자동 소멸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카드4]
포인트 만으로 100% 결제가 가능하고, 포인트몰을 통해 쇼핑도 할 수 있는 카드사 포인트와 달리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는 자신의 돈을 들여야만 혜택을 볼 수 있는데요.

소비자에게 더 유리하게 포인트 정책을 바꿔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잔여 포인트를 매년 갱신하지 말고 누적하거나, 포인트로 통신비를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카드5]
통신사들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휴 프로그램'으로 승인을 받았고, 통신비 결제로 이어지면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 만 점의 포인트로 생색만 내고 정작 소비자의 혜택에는 소극적인 것은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주영기자

maybe@mtn.co.kr

말하기보다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기자입니다. 여러분의 고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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