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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고속버스 모바일' 예매 시작

김주영 기자





한국스마트카드 민족대명절 설을 한 달 여 앞두고 '고속버스모바일' 예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속버스모바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속버스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추석 고속버스모바일의 예매 점유율은 50%를 기록했다.


설 예매에는 일반 고속버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고속버스‘(부산, 광주 노선)예매도 가능하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최대 160도 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절식 목 베개, 좌석별 보호쉘과 가림막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좌석별 테이블과 충전 단자, 개별 모니터를 통한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전국사업단장(이사)은 "고속버스모바일을 이용하면 예매, 발권, 좌석지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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