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한철 기보 이사장 "내년에 4차산업 성장 지원할 것"
강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내년에도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R&D, 지식재산 분야를 중점 지원하고, 고용창출을 위한 기술창업과 일자리창출기업 지원에 노력해 정책금융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산업혁명과 금융패러다임에 대한 준비로 다가오는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기보는 내년에 인공지능(AI), 로봇산업, 기후금융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특화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업무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