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홍순만 코레일 사장 "세계 최고 철도기업 도약"
변재우 기자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세계 최고의 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홍순만 사장은 신년사에서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 △종합교통기업으로의 확장 △IT기술을 활용한 경영효율화와 체질개선 △ SR과의 상쾌한 경쟁을 통한 경쟁력 향상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철도안전 수준 달성으로 국민을 위한 공기업,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사장은 "조직, 서비스 안전 등 각 분야에 전면적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